정순자 개인전 > 현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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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설명

내 꿈을 펼치는 개인전

그 꿈을 소박하게 열어 봅니다.

닥종이인형은 한지로 만들어 집니다.

작업에 몰두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빠져 들게 됩니다.

작업에 시간이 조금씩 조금씩 쌓이다 보니

어느새 첫걸음을 뗀지가 15년이 되어 갑니다.

꿈과 희망 열정으로 때로는 힘들고 고달픈 작업이지만

행복을 주는 보물 같은 친구들입니다.

조금은 느린 듯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작품이 완성이 되어가는 것을 보면 너무 행복함이

느껴져서 멈출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작업을 하면서 “띠끌모아 태산”이란 하나의 단어를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티끌을 조금씩 조금씩 모으다 보니 어느새

나만에 인형들이 방안 가득히 모였습니다.

그동안 사랑하는 마음 가득 담아 작업한 나의 숨결 같은

아이들을 내놓아 봅니다.

작가 정 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