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미라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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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설명
일주일에 세 시간, 나만의 시간을 갖기로 하며 시작된 작업.
손끝으로 만들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따라
‘무엇이든 해보자’는 마음으로 이어온 시간들이 이제는 나의 일상이 되었다.
우연히 찍어본 스탬프 하나에서 시작된 세계는
색을 입히고, 종이를 오려 붙이며 점점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갔다.
그 속에서 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되어 보기도 하고, 친구들과 파티를 열고,
정원을 꾸미고,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준비한다.
조각의 시간들이 모여 하나의 꿈이 되었고,
오늘도 나는 그 안에서 나의 행복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